회원등록 비번분실
때가 다가오지 않았다고 함부로 게을리 방자히 지나가지 않는다.
 Home  > 경세포럼  > 본문
사람, 도덕, 가치의 삼위일체
작성자 link-up
작성일 2009-01-24 (토) 08:42
   
사람, 도덕, 가치의 삼위일체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google+로 보내기



 경영에서 추구하는 것은 시장가치다. 시장가치에 죽고 산다. 돈만되면 인간의 가치, 도덕의 가치라는 것은 안중에 없다. 그러나 경세는 인간과 도덕과 가치, 이 삼자를 통합한다. 그것이 경세의 전제다,

가치를 생산하는 주체도 인간이고 가치를 소용하는 주체도 인간이다. 인간을 떠나서 가치를 말할 수 없다. 인간을 떠난 가치라는 것은 진정한 가치, 사회적 가치일 수 없다, (최근의 용산참사도 그렇다. 개발의 가치가 인간의 가치를 압살하는, 달리 말하면 시장가치의 반인간적 측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다)

그리고 도덕이란 것은 인간의 합리적 합법칙적 행위 방식이다. 사람다운 행위방식이 도덕이다, 정말 객관적 가치, 진정한 가치라면 인간의 도덕적 행위에 의해서 창출되어야 한다. 부도덕한 행위에 의해서 가치는 창출될 수 없다. 그것은 사기이거나 기만적 가치일 뿐이다, 

간명하게 말하면, 사람을 존중하면 그만큼 도덕적일 수밖에 없고 또 도덕적이면 도덕적일 수록 가치 있는 물건을 만들어야 한다. 사람 도덕 가치 이 삼자는 일체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사람을 존중하면서도 도덕적이지 않다는 것, 또 도덕적이면서도 가치가 없다는 것은 성립하지 않는다.

근대적 경영에서는 경영전략과 조직관리, 시스템관리에 집중했다. 그러나 결국 사람이 문제다, 제품의 불량률을 줄이는 것도 사람이고 그 제품에 혼이 얼마나 담겨있는가 - 거기에 따라 소비자가 느끼는 만족도가 달라진다, 이것도 사람에 달린 것이다. 그러니까 불량률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가, 그리고 혼이 얼마나 담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는가는, 결국 얼마나 도덕적이냐에서 결정된다, 또한 얼마나 도덕적이냐에 따라서 가치가 결정된다, 이것이 미래적 경쟁력일 것이다, 사람과 도덕과 가치 삼박자가 맞아야 한다, 이것이 새로운 경쟁력이다.


(* 주)

(*주) 국내 대기업중에서도 ‘CHO’라는 직책을 두고 있다. 인재개발과 인적자본관리를 주업무로 하는 임원이다. 과거에는 경영전략과 조직적 시스템을 통해서 기업이 도약할 수 있었지만 그에 의한 노동생산성의 증가에는 한계가 왔고. 그래서 물리적 시스템보다 ‘성과 창출, 리더쉽, 비전 제시를 통해 사람관리’쪽으로 비중을 두고 있다, (<시사저녈> 1006호, 85P). 물론 기업의 CHO는 인적 자본이란 관점에서 또 관리적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의미의 인간경영과는 거리가 있다, 그러나 경영의 한계지대에서 인간존중의 경영으로 전환하지 않을 수 없는 단서는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주)방하 All right reserved.

주소 : 서울 양천구 오목로 182 미덕빌딩 201호  1566-4995 / 대구 수성구 범어동 250-4번지 053-741-0576

W3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