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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와 합리주의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작성자 pc-hope
작성일 2011-12-16
   
개인주의와 합리주의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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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와 합리주의의 이상한 조합

 

서구 근대문명의 정신적 바탕을 ‘개인주의와 합리주의의 발달’로 규정한다, 그 이면에는 동양은 개인주의가 발달하지 못하고 그래서 합리성이 결여되었다는, 자생적 근대화에 실패했다는 우월감을 말하고 있다, 이것은 자명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면서 하는 소리가, 개인주의는 이기주의와는 다르다, 전체주의는 부정하지만 공동체를 부정하지 않는다는 단서를 붙인다, 다른 사람의 생명과 권릭을 존중한다는 단서를 붙인다,

이게 맞는 소리일까? 합리적인 소리일까?

 

개인주의와 합리주의의 연결하는 끈이 무엇일까? ‘보이지 않는 손’이다, 각자의 이익을 추구하다 보면, 합리에 이르게 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는 것이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일까?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믿음도 이제 끝났다, 보이지 않는 손은 처음부터 없었다, 그래서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사상사적으로 보자, 개인주의와 합리주의가 조합이 맞는가? 합리주의는 공리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다, 개인주의가 아니다. 공화(共和) 주의, 공동체 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다, 개인주의는 쾌락주의, 자유방임사상과 연결이 되는 것이다,

 

개인의 이익과 욕망을 추구하면, 욕망과 합리가 일치할 수 있는가? 결코 합리에 이를 수 없다, 개인주의는 이기주의와 다르다고 하지만, 그렇다면 타자의 이익과 욕망도 존중한다는 이야긴데, 그렇다면 나와 타자를 동등한 지평에 올려놓는다는 이야긴데, 그렇다면 그것은 이미 개인주의도 아닐뿐더러 그런 개인주의란 것은 역사상 있어 본 적이 없다,

 

그러니까 개인주의 합리주의를 조합시킨 것은 트릭이다, 개인주의의 욕망을 극대화시키는 전략, 그러면서 그 전략의 야만성을 은폐하고 욕망의 극대화를 합리화시키는 명분이다, 이른바 시장주의란게 그렇지 않은가? 세계경제를 망가트린 시장주의, 그게 합리적이었던가?


개인주의와 합리주의는 결합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것으로 세뇌가 되어 있다. 개인주의는 합리적인 것이다로, 그것은 욕망의 추구가 합리적인 것으로 이야기나 마찬가지임에도, 차리리 이성을 마비시키는 것임에도 그렇게 세뇌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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