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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호킹의 70회생일 기념사와 그의 우주관
작성자 pc-hope
작성일 2012-02-01
   
스티븐호킹의 70회생일 기념사와 그의 우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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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연초, 스티븐 호킹박사의 70회생일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이 있었다. 호킹박사는 건강이

악화되어 참석하지 못했고 녹음메시지가 전해졌는데, 그는 이렇게 회고했다.

“ 평생 동안 이론물리학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은 너무 영광스러운 것이었고 지난 40년간 우주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엄청나게 변화했고, 그러한 변화에 내가 조금이라도 기여했다면 난 아주 행복한 사람임이 틀림없다”

이 기념사에서 그는 다시 그의 우주관을 확인하고 있다.

"The fact that we humans who are ourselves mere collections of fundamental particles of nature have been able to come this close to an understanding of the laws governing us and our universe is a great triumph."

인간은 자연의 기본입자들의 단순한 조합일 뿐이며, 이러한 인간이 우리 인간과 우주를 지배하는 법칙을 이해하는데 다가서고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위대한 승리다,

◉ 위의 인용문에서, 인간은 자연의 기본입자들의 단순한 조합일 뿐이다(we humans who are ourselves mere collections of fundamental particles of nature)는 구절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호킹박사는 <우대한 설계: Grand Design>(2010년9월)에서, 우주가 창조주의 위대한 디자인이 아니라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저절로 생겨났으며 우주가 창조되고 작동하는 데 신을 개입시킬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한 바 있었다.

그러니까 인간도 신의 창조에 의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자연의 기본입자들의 단순조합에 의해서 출현했다는 자연발생적인 것임을 말한다.

◉호킹의 이러한 이해방식은 불교의 <원각경>과 그대로 상통하는데, 원각경에서는 기본입자의 조합을 ‘사대화합(四大和合)’으로 말하고 있다, <원각경>(보안보살장)에서는 이렇게 쓰고 있다, (* 사대화합은 한의학에서 말하는 풍서한습조열 또는 육기(六氣)라는 개념으로 대체할 수도 있을 것이다)

我今此身(아금차신) : 나의 지금 이 몸은
四大和合(사대화합) : 사대(四大)로 화합된 것이다.
所謂髮毛爪齒(소위발모조치) : 이른바 머리카락· 털· 손발톱· 치아·
皮肉筋骨(피육근골) : 가죽· 살· 힘줄· 뼈·
髓腦垢色(수뇌구색) : 골수· 골· 더러운 몸뚱이는
皆歸於地(개귀어지) : 모두 땅으로 돌아가고
唾涕膿血(타체농혈) : 침· 콧물· 고름· 피·
津液涎沫(진액연말) : 진액· 점액·
淡淚精氣(담누정기) : 가래· 눈물·정기(精氣)
大小便利(대소변리) : 대소변은
皆歸於水(개귀어수) : 다 물[水]로 돌아가고
煖氣歸火(난기귀화) : 따뜻한 기운은 불로 돌아가고
動轉歸風(동전귀풍) : 움직이는 작용은 바람으로 돌아간다.
四大各離(사대각리) : 사대가 각각 분리되면
今者妄身(금자망신) : 지금의 허망한 몸은
當在何處(당재하처) : 어디에 있겠는가?
卽知此身(즉지차신) : 그러니 곧 알라. 이 몸이
畢竟無體(필경무체) : 필경 실체가 없거늘
和合爲相(화합위상) : 화합해서 형상이 이루어진 것이
實同幻化(실동환화) : 진실로 환이나 허깨비와 같도다.

◉ 다시 호킹박사의 이야기로 돌아가자, 2011년 5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호킹은 이런 질문을 받았다, ‘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에서 긴 시간을 보내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는가’라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호킹은 “나는 죽음이 두렵지 않지만 빨리 죽기 위해 서두르지 않는다”며 “그 전에 하고 싶은 것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고 했다. 또 “인간의 뇌는 컴퓨터와 같이 그것의 요소들이 고장나면 작동을 멈춘다고 생각한다”며 “망가진 컴퓨터에 천국이나 사후세계는 없으며 그건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동화 속의 이야기일뿐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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